본문 바로가기

SHOES

[Nike] x 스투시 에어포스 1 로우 파슬 (CZ9084-200) 리뷰

오늘 소개할 제품은

 

"나이키 x 스투시 에어포스 1 로우 파슬"

(Nike x Stussy Air Force 1 Low Fossil)

 

2020년 12월에 출시한 제품입니다.

 

출처 : KREAM

로우 모델은 올블랙 컬러와 같이 출시하였으며

로우 모델이 인기가 많아져서 비교적 최근인 2022년도 5월에 미드 제품이 발매하였습니다.

비교적 오래된 제품이기도 하고 코디 매치하기가 편하기 때문에 로우 제품의 리셀가가 훨씬 더 높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드 모델이 출시하지 않았다면 60만원 이상의 리셀가를 기록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지금도 일부 사이즈는 60만원 이상의 가격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박스 먼저 살펴보면 일반적인 나이키 박스에 포실의 컬러를 사용한 박스를 볼 수 있습니다.

컬러만 바뀌었는데도 조합이 너무 예쁘네요

 

먼저 전체적인 모습을 살펴보면 평소 알던 에어포스1과는 전혀 다른 재질의 신발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직조 방식으로 짜인 신발은 가죽으로 이루어진 에어포스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염에는 취약할지 모르겠지만 재질에서 주는 디테일 차이가 다른 무드를 뽑아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컬러는 FOSSIL STONE/SAIL/OFF WHITE를 상용했습니다

측면에 위치한 스우시도 자수 방식으로 연출하였는데요 디테일이 많이 들어간 요소여서 제품마다 울이 풀려있는 등

퀄리티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발등 부분에도 스투시 로고가 자수로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힐컵(뒷축)에도 자수 방식과 스투시 로고의 장식이 박혀있습니다.

 

자수 방식으로 촘촘히 짜여 만든 스우시는 볼 때마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스투시 로고가 들어간 장식은 혹여 떨어질까 당겨보기도 하였지만 단단하게 부착되어 있어

유실되는 참사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 포인트임에도 디테일하게 만들어져 있어 더욱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발등에도 자수로 새겨진 스투시 로고는 잘 안 보이지만 착용하였을 때 이런 요소들이 모여 고급스러운 무드를 뽑아내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로우 제품의 리셀가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현재 1/3 가격 정도인 미드 제품에 유행하는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는 방법도 적극 추천 드리며 나이키 x 스투시 에어포스 1 로우 파슬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