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x 사카이 x 프라그먼트 LD와플 블랙큰드 블루(DH2684-400) 리뷰

오늘 소개할 제품은

 

"나이키 x 사카이 x 프라그먼트 LD와플 블랙큰드 블루"

(Nike x Sacai x Fragment LDWaffle Blackened Blue)

 

2021년 8월에 출시한 프카이 네이비라고 불리는 제품입니다.

 

 

 

나이키와 사카이의 3자 협업을 발표하고 가장 첫 번째로 출시가 된 프라그먼트의 제품인데요

위에 보시는 라이트스모크그레이 제품과 같이 발매가 된 상품입니다

 

초기에는 그레이같은경우 리셀가가 70만원, 네이비는 60만원선을 유지할 정도로 사카이와 3자 협업의 위엄을 보여주었는데요

 

기존에 출시된 서밋화이트 제품과 컬러감이 비슷하고 무난한 색감의 그레이 컬러가 좀 더 높은 인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먼저 나이키 사카이의 박스는 기존 나이키 박스와는 다르게 쨍한 주황색과 나이키 로고가 새겨져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스의 라벨 부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BLUE VOID / WHITE-OBSIDIAN-WHITE BLUE / OBSIDIENNE / BLANC 컬러를 사용하였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네이비,흰색 두 가지 컬러로 이루어진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 언더커버 사카이와는 다르게 앞코와 힐축 부분이 스웨이드로 제작된 것을 보실 수가 있고

 

전체적인 컬러가 통일감이 있어 코디하기가 무난해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스웨이드 소재 관리의 어려움도 염두해 두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LD와플의 시그니처인 와플 솔이 검은색으로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와플 솔을 가진 신발을 착용해보면 마치 축구화를 신은듯한 접지력과 우수한 착용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디테일

 

나이키와 사카이 콜라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더블 스우시는 흰색 가죽으로 들어가 있어서 전체적인 네이비 컬러의 슈즈에 깔끔한 포인트를 주는 부분입니다

 

발등부부과 옆부분은 매쉬 소재가 들어가 있어 한겨울에는 발이 시릴 수 있다는 단점을 꼭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기존 LD와플이나 베이퍼와플에 비해 매쉬 소재가 좀 더 견고해져서 매쉬 보강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미드솔에는 프라그먼트의 각인이 박혀있는데요 이 각인은 자수나 염색이 아닌 프린팅으로 되어있어서 자칫하면 프린팅이 떨어지거나 각인이 지워지는 불상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언더커버의 제품에 비해 미드솔 옆쪽에 프린팅이 되어있어 더욱 각인에 신경을 써야 할 부분입니다

 

[Nike] x 사카이 x 언더커버 LD와플 미드나잇 스프루스 유니버시티 레드(DJ4877-300) 리뷰

-> 사카이X언더커버의 각인 보러 가기

 

끈도 두 개 탭도 두 개 스우시도 두 개인 사카이의 상징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비 끈이 두 개 들어가 있는 거보다 여분 끈으로 주어지는 흰색 끈과 네이비 끈을 합쳐서 사용하는 것이 더욱 신발의 매력을 살려서 신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나이키 매니아 분들의 드림슈로 손꼽히는 트래비스 스캇과 프라그먼트의 콜라보 모델인데요

 

프라그먼트의 상징적인 푸른 컬러가 들어간 나이키 x 사카이 x 프라그먼트 LD와플 블랙큰드 블루 제품

 

지금은 그레이 컬러에 밀리지만 곧 큰 빛을 볼거라고 예상하며 리뷰를 마칩니다